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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위 가사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가곡 <비목>의 노랫말이다. '비목'이란 말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비목'이 무슨 뜻인지 선뜻 와 닿지...

있는 노래비가 세워져 있으며 철조망을 두른 언덕 위에 녹슨 철모를 얹은 나무 십자가들이 서 있어 전쟁의 아픔과 가곡 ‘비목’의 가사에 담긴 애절하면서도 묵직한 정서를 상기시킨다. 화천군에서는 매년 6월, 이곳 비목공원과 화천읍내 강변에 들어서...

조형물, 노래비 등이 있다. 비탈진 경사면에 있어 잘 보이질 않아 찾는 이는 거의 없는 편이다. 노래비엔 가곡 비목의 가사가 적혀져 있다. 비목탑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화천군민의 정성을 모아 세운 탑이다. 비목...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가곡 '비목'은 1967년에 장일남이 작곡한 곡입니다. 그후 한명희에게 작사...숨져간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강산과 전쟁의 상처를 떠올리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