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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해소. 상사의 갈굼. 육체 의 피로. 퇴근 후의 허탈 말그대로 머피의 혹 독한 법칙에 지배 당하고 있죠 그래도 가끔은 제정신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자고 일어난 후 잠시의 평화로운 명상. 잠깐의 여가에 클래식을 들으면서의 말할 수 없는 여운. 미풍...

가끔은 제정신 며칠전 서점에서 본 책이름이다. 요즘 세상이 그런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끔은 제정신인것 같다. 제정신이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은 일들이 늘 뉴스시간을 메운다. 이제 놀라지도 않는다. 그거 그러려니.. 제정신이라는 사람들도...

방어기제 때문에 시련의 원인을 다른 대상(정부, 부모 등 외재변수)에게 전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렇게 해서는 발전이 없으니 "가끔은 제 정신"이 돼서 자아성찰을 해보는게 어떠냐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 시간 있으면 한번 씩 읽어봐

수 있는 책이다. 심지어 너무 재밌다. 이제 행복에 대해서도 ‘왜?’를 물을 때! 허태균 (사회심리학자, 고려대 교수, 『가끔은 제정신』저자) 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행복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 방법들을 외워도, 이해해도, 따라 해도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