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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욜 케이윌콘가는디 나 모자쓰고 추리하게 가도 될라나...???

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겨울에 혈관이 수축해서 심장에 부담가니 꼭 목도리 털모자 하고 다니라고 함 이분은 급성심근경색으로 다리 한쪽 절단하심 https://youtu.be/PJrPmkgy3yw 출처 https://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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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어디가니?

하나하나에 물들어가는 가을빛 찬란함으로 이 계절을 오롯이 느껴본다. 갑자기 센 바람이 불어와 모자를 벗긴다. 멀리 날아간 모자를 주우러 가니, 이는 필시, 가을바람이 아름다운 단풍나무를 한 번 더 보고 가라는 뜻일 게다. 이것이 산에서 부는 산들...

줄 선물 포장도 직접해서 진짜 산타처럼 빨간 부직포 같은 가방 보따리에 담아갔었습니다 ㅎㅎ 보따리 들고 산타 모자 모양 케이크도 들고 가니, 이거이거 진짜 산타 같은 걸~ 하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뭔가 걸리지 않나요? 일일산타 봉사활동 뭔가 진짜...

-빨간 모자 어디 가니?/김지요- 꽃을 따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가위질했다 숲속의 시간은 밀랍처럼 끈적 거렸다 스스로 길을 잃은 미로, 할머니 따윈 잊었다 눈을 빛내는 늑대와 만 났다 아가리를 벌리는 할머니와 만났다 깨고 보니 할머니 뱃속이었다 할...

언 두물머리를 건너 동해의 파란 하늘을 향해 재빨리 날아오른다 삶의 상처는 아물어 가도 주름은 미소 따라 늘어가니 회색 머리는 모자 속에 구겨넣고 스쳐지나가는 나 닮은 빈 들판들 정겹게 바라본다 고향인 양 푸근하고 아랫목 처럼 따스한 벗의 얘기...

달반 나비들이 꽃을 찾아 훨~ 훨~ 훨 누가 꽃인지 모르게~ 🦋🌷🌻🦋⚘💐 도시락 싸고~ 모자도 쓰고 친구랑 손 잡고~ 나들이 가자. 아!모야도 데려가야지! 도시락 펴고~ 친구랑 냠~ 냠~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