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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눈.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산길이 보오얀 가랑눈으로 비단길같다 살짝 찍히는 발자국들이 아른아른 보일둥 말둥 눈길을 가다가 오도카니 서서 외등에 날리는 가랑눈을 가만히 바라본다 저 눈들이 어디서 오는 걸까 ? 살포시 왔다가 조용히 사라져 가는 게 마치 소리없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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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잘알들아 입가랑눈주변 시간지나면 걍 건조하다못해 화장이없어지고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걍버석버석해짐 입가는 입술까지그래 입술가생이? 가 쪼그라드는느낌(매트안바름) 볼은 걍 화장다날라가고 암튼 ㅈㄴ건조한데 해결방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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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2025.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백꽃 필 무렵 / 채운 가랑눈 녹을 무렵 뒤란의 장독대 곁은 연둣빛 저고리에 자태도 아리따운 상큼한 붉은 입술로 동백꽃 피어있네 단정히 고우면서 일머리 구색 알아 여우 바람 막아서며 내 일 보듯 챙기거니 사철이 한결같아서 장독마다 맛 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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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1) 연도별 일본 노래 대표곡 (1979~2020) 2025.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카시마 미카 + 사쿠란보 / 오오츠카 아이 2004 눈을 감고 / 히라이켄 + 카나데 / 스키마 스위치 + 꽃 / ORANGE RANGE 2005 가랑눈 / 레미오로멘 + 플라네타리움 / 오오츠카 아이 + Marry Me / Ellegarden 2006 Good-bye Days / Yui + SAKURA / 이키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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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을 여는 숨구멍 2025.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이 오는 물길 따라 하얀 호수에 열린 숨구멍 혹독한 추위 참고 견디어 입김 호~ 불어 올리네. 가랑눈 내리는 눈길 따라 회색 안개 휘감은 저 먼 세상 그곳을 향해 봄 길을 여는 열린 숨구멍들의 환호성. -촬영정보 강원도 춘천 의암호, 눈이 내린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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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2025.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년 /윤임수 가랑눈 어설프게 흩날리는 날 밤늦은 변두리 포장마차에서 나도 왕년에는 말이야, 탁자를 탁 내리치는 당신을 보면서 에이 뻥치지 마슈, 대뜸 한마디 척 올려붙이려다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 맥없이 흘러나오는 저, 저, 누런 콧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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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山雪景 2025.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산설경 먼 산의 눈 경치 韻 : 巒 看 安 (寒目) 平起式 伊海 拙構 山村細雪曖岑巒 산촌세설애잠만 ○○●●●○◎ 산마을에 가랑눈 내리니 산봉우리들 흐릿해지고 下谷飢獐蹊不看 하곡기장로불간 ●●○○○●◎ 골짜기에 내려온 주린 노루 길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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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竜の霧 - 藤和也 (2025年 1月 22日 発売) 2025.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매 몸을 움크리고 있네 早く舞い来よ 天竜の霧 빨리 날아오렴 텐류강의 안개여 粉雪で 化粧するよな 市田柿(いちだがき) 가랑눈으로 화장하려무나 이치다 감이여 馴染みの店に 先駆け送る 단골 가게로 먼저 달려가 보내네 宴の席に 酔う女の 연회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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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모임 후기(1월 5일 일요일) 2025.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달리기 모임 후기 >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8시 15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도로는 젖어있고 가랑눈이 살폿이 내리는 가운데 월산리 집 뒤에서 출발을 하여 경춘낚시터 월산교회를 경유하여 자전거 도로에 진입하니 시계가 1.2KM임을 알려줍니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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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4 2025.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을 흔들고 거리를 휘날리던 간절한 기도였다 한동안 퍼붓다 사라지는 속 깊은 용서였다 이제 우뢰같은 폭설은 가랑눈으로 변하여 점점 줄어드는데 잔설을 얹고서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못해 문 밖에 서있는 일은 참으로 쓸쓸하다 https://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