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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요. 입원한지 한 달 좀 넘었는데 수유시에 산소포화도가 계속 떨어져서 콧줄수유하고 있어요. 병원에서 석션기로 가래랑 침이랑 빼주고 있는데도 그렁그렁 소리가 계속 나네요. 이유를 물어보니깐 간호사쌤이 선천적 기형때문이라고 해요. 후두연화...

쑥쑥~잘 크고 있지요.. 조카는 서울에 개인병원 소아과 다녔는데 모세기관지염이 걸릴때마다 병원에서 석션기로 가래를 빼줬다고 하더라구요.. 가래가 너무 많이 껴서.. 저도 아이가 심하면 그렇게 해주고 싶은데.. 이 동네에선 그렇게 해주는데가 없어요...

부쩍 살이 빠지신것같아. 간식을 계속 드시라고 갔다드렸는데.. 조금 드시다 마시더라고요. 입맛이 없으신줄 알았는데.. 목에 가래가 너무 많아 드시는게 힘들어서 요며칠 잘 못드셨더라고요. 전에 사놓은 석션기로 석션을 해드려야겠다 싶어 영상 몇개를...

당근마켓에서는 금지라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