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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러가는 한 젊은이가 지게장단을 치며 동네를 한 바퀴 돌면 나무꾼수가 점차 늘어나게 되고 장단은 점차 흥겨워진다. 40여명의 나무꾼들이 산을 오르다가 지게 상여를 꾸며 편을 갈라 싸움을 하기도 하고 장례 절차를 그대로 흉내내는 등 장난을 치다보면...

내려가는 길로 배달을 가야 하는게 원래 제대로 가는 코스였다 그런 입지조건을 보고 건재상회를 하기위해 그 집을 사신 거였다 그러려면 차떼기로 물건을 들여놔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직접 물건을 리어카에 싣고 거꾸로 올라와야 했다 지금은 그 고갯길...

자주 가는 곳 중 하나는 도시의 길이다. 한때 서울에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전철역에서 내려 주변을 관찰하는 작업을 제법 오랫동안 하기도 했다. 서울을 걷는 것은 익숙하지만 알 수 없었던 새로움을 만나는 과정이었다. 50년 넘게 서울시민으로...

5일 가리봉 산행 후 내려온 '느아우골'이다[산행기]. 이후 산악회 리본이 곳곳에 달린 등산로로 가며, 갈림길이 있는지 주변을 자세히 살폈다. 왼쪽은 한계리로, 오른쪽은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갈림길이 멀지...

키로......ㅎㅎ 산행 시장은 자양6교이다. 한계령으로 가는 설악로를 벗어나 소승폭포를 만나러 가는 길. 소승폭포.높이가 80m...바위가 나타나는데,이곳 상부는 한계령과 도둑바위골,가리봉,한계천을 따라 이어진 골짜기등의 조망이 뛰어나 가는 발걸음을...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며 한번 모입시다 맥주 소주 빠이주 다 있읍니다 특히 처음 오시는 회원님 회비 무료에 특별 대우 합니다...30분 회비 : 일만원 장소 : 남구로역 100 미터 아래 가리봉 시장...연길 양꼬치 꾸이 (중국 요리 많음) 자격 : 누구나 환영...

만에 가리봉시장을 찾았다. 예전 우리들의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곱창볶음 골목을 안내하겠다며 의기양양 들어섰다. 그런데 그동안 너무 오랜세월이 흘렀나 보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읽지도 못하는 간판들이 즐비하다. 중국식 한문으로...

중앙시장들러 장을보아서 준비해놓고 저녁잠을 청하는데 쉽지가 않다. 01시가 넘어면서 이제는 잠보다 준비한 물건들을 차로 옮기고 02시 영동고속도-서울외곽고속도-군포ic 문화회관 앞에서 삼은님.먼산님. 02.45 모시고 다시 외곽고속도이용하여 송내ic...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거듭되는 이주 속에 태어난 가리봉동 음식들입니다. 몇 개 마음에 찍어 두었다가 이따가 집에 가는 길에 꼭 먹어보십시오. 금단초두부 건너편, 삼팔교자관 옆에 '가리봉시장-중국동포타운'이라고 쓰인 간판 밑으로 시장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