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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까지.가사 곰탕거리 사다가가마솥애 푹 푹 장작 때서 만드는즁 고기 건져서 술한잔씩 하고

사람이 양언이네 아짐이었다 벚꽃이 필때부터 소쩍새가 울때나 단풍이 들때나 희눈이 소복히 쌓여 새벽녘에 별을 헤며 가마솥애 메주를 삶을때도 일년중 어느한철 아짐하고 숨을 쉬지 않은날이 별로없었는데 아짐은 항상 시어머니를 대신해서 고운맘으로...

콩을 깨끗이 씻어서 돌을 걸러내기 위한 조리질을 했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애 붓고 물 맞추기를 합니다 장작불로 은은하게 서너시간 이상을 때 줍니다 커다란 함지에 삶아진 콩을 넣고 절구로 찧었습니다 엄마는 찧어 놓은 콩으로 메주 틀에 넣고 꾹꾹 힘ㄸ...

동네 아우가 떡을 주문해서 사켜먹는다고 1 박스주더군여 그 옛날 술떡 ! 밀가루에 막걸리 이스트넣고 부풀면 가마솥애 쪄서 익의면 크고 많아요 소화도 잘데고 크게 잘라주시던 울 엄마~~~. 주문해서 온 지금에 술떡.. 지금은 편해졌어요 주문해서 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