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집사람의 지극정성 가문어 무침 201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연히 술안주를 사러 슈퍼에 갔다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가문어였다. 가짜 문어란 뜻으로 왕오징어의 일종이라 한다. 가문어로 맛있게 무친 술안주로 저녁이 풍성했다.
-
우리말 꼬지 2023.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꽂은 ‘00꼬치’ 역시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 닭꼬치, 가문어꼬치, 염통꼬치, 어묵꼬치, 양고기꼬치, 떡갈비꼬치, 버섯꼬치 등...공통점은 모두 막대기로 꽂았다는 것이다. 꽂는다는 뜻에서 나온 ‘꽂이’가 ‘꼬지’를 거쳐 ‘꼬치’로 변한 것이다. 위...
-
"주먹보다 크다?" 대낮부터 사람들 줄선다는 타코야키 수준 2023.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는 뜻이에요. 타코야끼는 타코(문어)가 메인 재료라면, 바쿠단은 문어, 메추리알, 소제지 등 다양한 재료를 폭탄처럼 넣었다는! 타코야끼+오꼬노미야끼+ 몬자야끼를 모두 콜라보해서 엄청난 크기로 동글동글 구웠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런데 이제...
-
김영채 동시집 해설 2016.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배나들이에서 <우리들도 들락날락>하는 끝부분이 이 동시를 더욱 빛나게 한다. 그가 아끼는 동시「시합」도 시인이 사는 앞바다와 뒷산을 보고 쓴 독특한 형태의 시인데, 예전에 어느 지방신문 신춘문예 최종심까지...
-
2006년 12월 22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춘천 정기법회 2010.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어체가문어체로 바꾸어질 때 대단히 어렵습니다. 거기에서 문제가 왔고. 그리고 우리 부처님 열반에 드신지, 2,300년 만에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지금저기 세일론에서 사용합니다. 인도쪽, 인도와) 팔리어로 정착이 된 것이 2,300년쯤부터 문자로 정착...
-
어제(11/13)의 일상 및 기타 2022.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째 손자와 둘째 손자가 내가 보내 준 빼빼로를 받고서 통족(대왕 오징어 다리의 통이란 뜻. 또한 문어의 다리를 삶은 것과 같아 '가문어'라고도 함) 우리동네 사는 고향 8년 여후배의 부부 사진
-
김장 김치가 뛰니 김장 안주도 뛴다 2017.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되다는 뜻이지요. 그와 비슷한 것으로 군복만 입으면 춥고, 배고프고, 졸립다는 비유도 있습니다. 얼마나 훈련에 몸이 고달팠으면 그렇겠습니까? 군복무 해본 사람이면 6시에 저녁 먹고 취침 시간이 되면 배고파지는 거 겪어보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