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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보자고 해서 나가니까 1학년 여럿+송하정이었대 ㅋㅋ 걍 틀딱 놀려먹는 거인 듯? 심지어 같이 인앤 가자고 불러놓고 지는 친구랑 밥 먹으러 간 적도 있대 ㅋㅋ ㄷㄷ 무섭다 이재원은 사기업 서류합 돼서 면접 중이래 ~ 빨리 취업해서 취업턱 쐈으면...

후라이한다.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오믈릿이 오늘도 맛있다. 오늘은 10시에 버스가 출발한다. 아내가 해변에 가보자고 한다. 아침을 먹고서 7시 30분이 넘어서 사누르(Sanur) 해변의 빤따이 까랑(Pantai Karang) 해수욕장으로 나갔다. 발리하면...

가보자고 하면 정신병자 취급하냐고 화를 낼 것이 뻔했다. 그래서 약간 위안이라도 삼을 만한 적당한 곳을 떠올려냈다. "...내가 아는 용한 무당집이 있어. 거기라도 가볼래?" 기묘한 향을 풍기는 점집. 차를 내오던 무당은 이야기를 듣자마자 예쁜 얼굴을...

72년도쯤? 흑백사진에 나오는 집 같아요. 도우 : (놀람) 맞는데. 수아 : 그때 지어진 거예요? 도우 : (그릇장 가리키며) 이게 아마 72년도에 어느 집에서 가져온 걸 걸요. 수아 : ? 도우 : (요리 준비한다. 냉장고에서 야채 꺼내고. 토마토 씻어서 썰고...

투자'가 필요하겠지요.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의 한도 내에서 최대의 효과를 올려야 하는 겁니다." "어떻게?" 시큰둥한 제이드의 말에 사피루스는 주먹을 꽉 쥐며 인내심의 한계치를 높이는 수련을 하고 있었다. "그걸 의논해 보자는 거잖아요...

가보자고 했다. 남들 안 하는 것 해보자는 실험성보다는 일정의 압박을 타개하려는 의도가 앞섰던 것이다. 한컷 안에서 오대수는 기진맥진하게 싸워야 했고 이 지독한 피로감이 화면에 묻어나며 오대수는 비로소 연민의 대상이 된다. 17번째 테이크를 고른...

보세요.” 요리사가 쭈빗쭈빗 걸어나가자.. 현수는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CCTV 확인해서, 요 며칠간 태성을 드나들었던 모든 사람들 리스트 뽑아와.. 그리고 꼼꼼히 주방과 식당의 지문과 발자국 체크 확실히 하고..” 병원건물의 뒷편.. 하루...

주는 요리사가 구정 연휴로 휴무에 들어가므로 밥을 얻어먹을수 없고, 셋째 나의 발이 되어주는 차량기사가 휴무에 들어가므로...된다. 배고품에떨고 꼼짝도 못하는 이 처지를 면하여 보자고 겨우 생각해 낸것이 캄보디아로 탈출하자는 탈출기다. 2008년...

뿐이었다. 흑백영화에 내용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말 그대로 액션만 나오는 영화들. 그 속엔 오로지 피 흘리는 깡패들과 이긴 승자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 중에서도 <죽음의 승부>라는 촌스럽기 그지없는 이름의 영화는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액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