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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초' '즐거운 목장' '샨프란시스코' 등의 음반을 발매하고 히트시켰지요. 1970년대로 접어들어 장세정은 가수 신카나리아가 운영하던 카나리아다방에 나와서 즐거웠던 추억담으로 하루를 보내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조명암, 박영호 등의 월북 작사가...

2017년 9월6일 새마음 예술단 정기 수요일 어르신 위문공연에서 열창하는 신카나리아와 황진이 님 관련

고달픔을 달래 줬다고 합니다. '군예대'는 작곡가 '박시춘' 선생이 맡아 지휘했는데, 유 호, 남인수, 신카나리아, 황금심 , 김용대 등의 가수와 주선태, 구봉서 등 연예인들이 활동하고 있었답니다. 「황금심」(黃琴心, 1922 - 2001)은 "은 쟁반에 옥 구슬...

귀국한다. 1947년 오리엔트레코드 주최 콩쿠르에서 입상한 뒤 전속가수가 됐다. ‘신세영’이라는 예명은 당시 유명가수였던 신카나리아·장세정·이난영의 이름 중에서 신·세·영 한자씩을 따서 붙인 것. 1948년 ‘로맨스 항로’로 데뷔했으며,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