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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백호'가 1977년에 작사하였으며 '영일만 친구'와 더불어 '최백호'를 대표하는 노래이다. 가수 '윤정하'와 발표한 플립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이듬해 아주 큰 사랑을 받았고 MBC 10대 가수로 선정 되었고 신인상을 받았다. "최백호" 1970년 스무 살...

이리 곱고 이리 감성이 풍부한 아름다운 곡을.... 지난 월요일 가요무대에서 한예진이 같은 '뱀이다~~~'부르는 싼티 가수한테 이 곡 부르라 했으니 가요무대관계자 눔 내 앞에 있었음 혼꾸녁을......ㅎㅎ ㅎ 참 아름답쥬 윤정하... 내 청춘시절의 소울...

2011년 5월14일 토요일 산본 블랙스카이 공연중에서...

찬비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옆은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순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