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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를 20대 초중반이였고....한참 롹 음악에 심취해 있었고~저도 나름 이 노래 이 가수를 엄청 좋아할때 였거든요~ 저두 이노래 좋아한다면서 그 분과 어께동무 하면서 술기운에 불렀던 옛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참 제 기억에는요...좋았던 상사분...

그 해 가요계를 평정한 록보컬리스트 트로이카, 김종서와 이덕진, 그리고 신성우 이들 3인이 함께 노래한 경쾌한 메탈 넘버, <숨...생각해 보면 당시 젊은 뮤지션들은 어린 나이들이었는데도 요즘 가수들에 비해 참 뮤지션다웠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드네요...

젊은나이로 생을 마감해 더욱더 충격을 주었죠 자살동기가 1집의 많은인기로 인해 2집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는것이 자살동기...위해 (1994) 데뷔앨범이 마지막유작앨범이 되버린 불운의 가수 이원진씨 시작되는 연인들위해로 많은 인기를 얻고 미국에서...

노래 하나가 떠올랐다. 노랫말이 너무 좋아 늘 흥얼거렸던 노래... 내가 아는 한가지. 90년대 말 이덕진이라는 가수가 불러 힛트를 쳤던 노래다. 이나이에 고음 부분을 소화 할수 있을까? 걱정을 하다 부르기로 했다. 오랜만에 불렀고 나이가 나이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