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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니’들은 우리를 그렇게 길렀다. 그게 ‘우리 어머니’다. 함께 노래한 교복학생은 부산의 여고1년생인 신인가수 효원이다. 진짜 MZ세대다. “통일이 되면 남북한 8천만이 모두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여름의 세레나데 효원 / 진은정 한여름에는 가수가 많다 밤에는 여치가 낮에는 매미가 노래를 부른다 여름밤의 권태를 삭히려는 가수들의 통성이다 살기 위해서 부르는 노래일까 죽어가는 마지막 삶의 울음일까 노래라면 노래가 되고 울음이라면 울음이...

가수 유화 가수 최남식 가수 남수란 가수 길손 가수 정유근 가수 지수 가수 김재구 가수 설현정 가수 연서 가수 김기태 가수 임서영 가수 노래박 가수 김예정 가수 효원 가수 유영철 가수 임남진 가수 호동 가수 상진아 가수 박경존 가수 오삼공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