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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끄고 살아서 좋은데 곧 도시가스 폭탄요금 나올 겨울이 오겠네요 ㅠ

아낀다고 아꼈는데 8만원. 바닥에 매트깔고 보일러도는곳은 거실. 거실에서 먹고 자고.. 23도 맞춰놨는데 이번달 8만원 나왔다. 강아지가 있기도 하고 집에 왔는데 온도 차가운건 내가 싫어서 23도 맞추는데.. 불과 2년전 이맘때는 좀 헤프게 써도 5~6만...

그대로 냅뒀고 밤에 추워서 창문 닫고 이불 덮고 잠. 수요일(오늘) - 집 가면 쿨매트부터 치우고 전기매트 깔아야겠다. 가스요금이 너무 비싸서 날씨 영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보일러 뗄 일 없을듯~ 뭔 날씨가 중간이 없어 아침~낮에는 일하다 보니 열...

수습했다는 것. 우연히 집밖에 나왔다가 녹슨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노숙생활을 할수 밖에 없었던 것. 확인 결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이 한참 전부터 체납되어있던 상태. 그렇다면 위기가구를 관리해야할 자치단체에서는 왜 이런 일을 눈치채지 못했을까...

가스 요금 더 냈넹..

보일러 얼을까봐 그게 더 신경쓰임. 돈 몇만원 더 벌면 되지. 8시 좀 넘어서 나왔으니 집밖에 나온지 15시간 넘었는데 보일러 예약 돌려놨는데 안 얼었나.. 보일러나 수도 얼면 joj되는디 걍 수도요금,가스요금 내고 감기약값 안 드는게 몸도 맘도 편함.

결제 해버림. 식비는 주로 저녁. 일 가면 법카(내 돈 X)로 먹어서 점심 식비는 저기 없다. 주거/통신은 대부분 9월분 전기&가스 요금 지난달 말일이 휴일이라 이번 달에 나감. 월 초에 제일 크게 쓰는건 적금? 적금은 지출 아니니 패스. 큼직큼직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