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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옥> 석비에도검버섯이 / 바위 / 과녘 / 강 / 돌무지탑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가슴 속 소원 담은 뜨거운 막돌 하나 어떤 이의 소원 위에 또 다시 얹어질 때 돌 틈새 지나던 바람도 가만히 귀 기울인다 이뤄도 자고 깨면 이룰 것만 쌓이는 삶 생김생김만큼이나 서로 다른 비나리들 지은 죄 뉘우치는 거면 도담도담 크겠다 *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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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공룡을 가슴에 안고... 2007.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지않으며, 힘들지도 않게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공룡을 가슴에 안을수 있었다. 공룡을 타고넘으면서, 이제는 아침새벽의...맘에 쏙들어 단풍을 부여잡고 추억을 담아본다. 단풍에 검버섯이 꼈다고들 하지만 남 그 단풍도 얼마나 이쁘고 곱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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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숨차고 답답한가슴 노화인가 병인가 검버섯과 피부암 예방법><건강검진 종합소견표! 2021.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뻗고 짚은팔 구부리면 × 허리바닥에 대고 다리 손깍지 껴 껴 내 가슴으로 당겨 무릎뒤받쳐서 하기도 두다리동시들어 가슴으로...10초 턱앞으로 나오지않게 팔 다리 같이내리고 양쪽번갈아 <검버섯과 피부암! 5가지 구별법> 1. 비대칭성 2. 경계가 불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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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주근깬가 검버섯인가 막 생겨요 ..도와주세요 2005.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산한지 만 4개월 됐는데요 배랑 가슴에 검버섯인지 주근깨인지 많이 생겼어요 .. 어디 이상이 있는건지 왜 생긴걸까요? 피부과 가서 물어봐야 되는건지요? 얼굴두 조금 생긴거 같긴 한데 얼굴보다 몸에 생긴게 티가 팍 나서 신경쓰여요 저와 같은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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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은 어머니 2007.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통 검버섯이 피고 주름이 패인 손으로 세상의 오만가지를 만지면서 자식들 입에 밥 안굶기 위해 당신의 몸이 망가져 휘는 고통까지도 잊어버리며 당신의 분신인 자식들 위해 마지만 가뿐 숨까지 몰아쉬면서도 괜찮다고 손 내저으며 웃는 당신이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