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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요.” “..........” “이건 아마 고칠수도 없을꺼예요. 평생 이렇게 아파해야 할꺼예요. 고치는 방법이 있다해도, 나는 그 고치는 방법에 따르지 못해요. 왜..냐하면...” 말꼬리를 흐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금 허공으로 새음의...

마음이 아파요......" "..........." "....윤계상.....못난 놈.....이러고서 왜 가는거야......못난 새끼......" 그대로...... 데니씨는 나를 놓지 않고....꼭 껴안고 있었다. 내 어깨 너머에 있는 데니씨의 얼굴이.....가늘게 떨리고 있다는 것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