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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들인 1959년 정월에 태어난 문철이는 국민학교 3학년때까지 엄마젖을 먹고 학교를 다녔다. 시골 대부분 아이들은 책보(책을 보자기에 묶음)를 어깨에 매고 다녔는데 문철이는 귀한 가방을 매고 다닐만큼 문철이 집은 부유한 가정이었다. 잘 먹어서...

약간 한남감성같긴함 지금생각해보면 근데 왜 그당시에 영화화 안됐을까 됐으면 꽤 봤을거같은데

등의 책을 써서 지금도 수많은 사람에게 지혜를 주고 있습니다. 문명의 발달에 따라 효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졌고, 가시고기와 우렁이로 살았던 부모는 세월을 기다려 주지 않는데 배은망덕한 이기주의 늪에 빠진 자식에게 효는 반려동물보다 못한 불편...

아빠는 다움이가 떠난 며칠 뒤에 간암이라는 병으로 사막골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다움이는 병실에서 '가시고기'에 관한 책을 읽는다. 가시고기는 알을 낳은 암놈은 도망가고, 수놈은 돌에 머리를 받고 죽는다는 것이다. 다움이는 아빠가 그렇게 되길...

조창인- 가시고기. 생명의 소중함. 나는 지금까지 이걸 알지 못했었다. 이 가시고기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가시고기는 나에게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단어를 일깨워준 책인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렇게 힘들게 병에 걸려 살아가는...

사랑받는 다움이가 되길바란다. -아빠가 오랫만에 글 남기네용..^^;ㅋ 제가 정말 눈물 펑펑 흘리며 읽은 책이자..드라마인..가시고기. 오빠도 읽으셨죠? 그냥..갑자기 생각이나서..이렇게 올리네용^^; 가시고기..... 가시고기라는 제목만 들어도,,가슴이...

엄마 곁으로..보내는.. 마음 아픈 장면... 정말 슬폈어요... 전.. 원래 책을 읽진 않았는데요..*^-^* 가시고기 읽고선,,. 잘 읽게 됐어구요..^^ 음.. 가시고기 안 읽으신 분!! 이 책을 추천할께요..^^ 물론.. 다 읽으셨으리라 아시지만..^^ 그 책.. 계속...

이상한 물고기입니다. 엄마 가시고기는 알들을 낳은후엔 어디론가 달아나 버려요. 알들이야 어찌되든 상관없다는듯. 아빠 가시고기가 혼자 남아서 알들을 돌봅니다. 알들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다른 물고기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답니다. 먹지도. 잠을 자지...

요즘들어서 책이 너무 재미있네요ㅋㅋ 저녁먹고 핸드폰만하고 그랬는데 그 시간에 책을 읽으니 재미지네요ㅋㅋ 어제는 가시고기라는 책이 집에 있길래 함 읽기 시작했어요 근데 너무 재미있는거예요 그래서 한권을 새벽 2시까지 눈물 뚝뚝 흘리며 다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