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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시내와 대구남자 부산 가시내와 대구 머시마가 소개팅을 통해서 만나 데이트를 하게되었다. 서로의 궁굼한 것과 인적사항을 묻다가 부산 가시내가 물었다. “고등학교는 어데 나왔는데예?” 그러자 그 머시마, 대구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했는지라...

VIP 시사회 무대인사 #성동일 👩 : 오빠 멋있다~~! 👨 : 너 몇 살이여 임마 니가 몇 살인데 나한테 오빠래 딸 뻘이지 염병할 가시내(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뭐가 됐든 고맙습니다 걍 덕선이 아부지 오신 줄 알았어요 ㅠㅠ pic.twitter.com/SpDg2lmOCt — 다은...

나무아미타불! 가시내 내고향 백산에 절이 있었다 동쪽에 있는 절을 앞 절 서쪽에 있는 절을 뒷 절이라 불렀다 동쪽에 있는 절에 산딸기처럼 곱고 예쁜 가시내가 살고있었다 나는 그 가시내가 보고싶어 삽살개도 오르기 힘든 돌계단을 오르며 가끔씩 앞 절...

알룩조개에 입 맞추며 자랐나 눈이 바다처럼 푸를뿐더러 까무스레한 네 얼굴 가시내야 나는 밭을 얼구며* 무쇠 다리를 건너온 함경도 사내 바람 소리도 호개도 인전 무섭지 않다만 어두운 등불 밑 안개처럼 자욱한 시름을 달게 마시련다만 어디서 흉참한...

꿈속의 가시내/ 버팀목 토라져 새침띠고 돌아갈때는 절교하고 가버릴줄 알았었더니 어찌하여 그 아가씨 나를 울리나 차거운 아가씨 꿈속의 여인 나를 사랑하실까 새까만 눈동자로 돌아볼때는 말도없이 가버릴줄 알았었더니 그 아가씨 그와달리 미소하는데...

가시내야, 오월의 가시내야 - 김왕노 ​ ​ 가시내야 ,내안에서 조용히 울어 나를 보리밭 처럼 물결치하는 가시내야 ' 지금 길 나서자 ​ 그리움 황소뿔 처럼 새우고 거친 숨 내쉬면 저 방패로 막아서는 세월이 무슨 대수냐 ​ 1번 국도가에 아직은 초롱같이...

못생긴 가시내 글/ 정숙자 학질로 골골대던 초등 4학년 십리 학교길 집에 가는 그 길이 너무 멀어서 길가 잔디밭에 쓰러져 자던 아이 보리 단을 높이 실은 달구지가 잠든 나를 휩쓸고 가다가 친구를 지키던 학동들의 아우성에 달구지가 멈춰 서고 화가 난...

268.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알룩조개에 입맞추며 자랐나 눈이 바다처럼 푸를 뿐더러 까무스레한 네 얼골 가시내야 나는 발을 얼구며 무쇠다리를 건너온 함경도 사내 바람소리도 호개도 인전 무섭지 않다만 어드운 등불 밑 안개처럼 자욱한 시름을 달게...

내 먼 옛날의 가시내야!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 먼먼 먼 옛날에 내 풋풋한 시절의 가시내야 잊혀지지 않는 고운 가시내야 세월이 흐르고 흘러 너는 할매 되고 나는 할배 되어 서로들 어디에 사는 지도 생사도 모르고... 그러나 그리움은 살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