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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복숭아 농장을 가야한다는 좋은반샘의 말을 듣고 우리반도 갈까 고민하다가.....휴가를 떠나는 좋은반샘을따라 충주로 출발...그리가까운곳이 아니네.. 보리밭과 칼국수 수제비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복숭아밭으로..낙과들이 엄청많이 버려진걸...

공지 필독- 검색하면 두줄 정도 나오게 됩니다. 글 등록 전 - Daum/kakao 검색 허용 [해제] 해주세요. 집근처에 복숭아농장이있어서, 산소 가야해서 다녀와봤는데 와 금값이다 덜덜, 복숭아는 너무 좋아 달고맛나 한박스에 4.5인걸 4로 깎으셨다 근데 못사...

덜여믈어 일부만 수확을 했습니다. 귀가길 비가 엄청 내립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날이 더워도 농장에 가야 합니다. 옥수수도 수확해야 하고 복숭아도 참외도 수확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골이 느림의 미학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느림보 다 더 중요...

올라오는 농장 사진도 보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온 문자에 "가연아! 천도북숭아랑 살구 판대. 어떻게 할까? 딱딱복숭아 좋아하니 올해도 천도복숭아로 시작할까?" "아니 잠깐만!" 하며 '살구가 뭐야?'하더니 검색을... 아 이 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