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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불’ 부분을 인용했는지는 아직도 파악하지 못했다. 조금 더 유숙의 제작의도에 뛰어 들어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소옹처럼 벤치에 앉아 질리도록 꽃을 감상한 뒤 다시 자전거를 탔다. 집으로 되돌아오기 위함이다. 그런데 아무리 힘껏 페달...

이사를 가야 하는데요... 지금껏 살았던 곳은 15층 중 9층...이예요.. 이사를 결심한건,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이유는 일단 아파트 자체가 너무 방음이 안된다는것...부실공사인가봐요.. 아랫집 윗집 옆집..화장실 가는 소리와 전화받는 소리...

다 깨지고.. 옷, 커튼, 자건거 등 여러가지가 불에 타서 나온 연기가 방, 거실 할 것 없이 온 집을 그을려 놓았더라구요 지독한...닦아서 되지는 않는다면 신발장을 반으로 짤라서 수리를 못할진데 통교체로 가야하는 것 아닌지.. 전등도 씻어서 사용 불가...

기다렸다가 불 들어오는 것도 봐주고요? 성은 작은데 인파는 겁나 많아... 예쁜데 사람이 너무 많아.. 이때는 뭐 질서랄 게 없어 막 밀치고 이런 건 아닌데 아무튼 그래.. 측면인 이유... 화장실 가려고 나왔다가 팝콘 사먹으면서 옆에서 봤다내요👀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