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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것 같아서 학인차 글을 올린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임신이다 아니다.. 정말 걱장많이 했었는데.. 체중이 좀 늘어나는가 싶더니.. 아랫배(젖달린부위)가 울퉁불퉁해지고 털을 뽑아 집으로 나르고.. 그러더니... 오늘 잊고 있다가.. 무심코 산실을...

초코쿠키님이 초비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깊게 패였던 목과 중성화수술을 했고 피부병도 치료중이에요. 부산 구서동 이마트에있는 쿨펫동물병원 의사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초비야~~하고 부르니 조로케 쳐다봅니다. 아직도...

그냥 카페 둘러봅니다. 야속한 엄마죠? ㅋㅋㅋ 남편이 결국은 게임 오프합니다. ㅋㅋ 아가를 안아서 ㅋㅋㅋ 제가 꺼내 놓은 찰떡 쿠키를 자기 입으로 쏙 넣고 아기 안고 돌아 다니네요 ㅋㅋㅋ 성공입니다. 이런 상황을 유도한 것은 아니었는뎅 ^^;;;; 이상...

그 가여운 돌을 소중하게 안아준다. 그리고 돌들을 어딘가에 자꾸 올려놓는다. 하루는 아빠 빵집 진열대에 돌을 올려놓기도 하고...폭력을 참지 못했다. 결국, 가족들은 키요시를 시설에 보내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철길 위 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