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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 3 오프닝은 최고야 로켓 새끼 때 너무 귀엽거 불쌍하고 크립 부르면서 감성에 빠져 돌아댕기는 뒷모습도 존나 귀여움

너무 불쌍해 그동안 동물이라고 생각안했는데 ㅠ 동물이구나 너무 가여워

https://twitter.com/judy_sunny_/status/1655514034610012160?s=46&t=Ubli_gnZh_-8ygJj650pCg 가오갤 1 다시 보는데 로켓 너구리인 게 싫었던 게 아니라 그냥 뭔지 몰랐던 거였음 그래서 비로소 3에 와서야 I am rocket raccoon 을 할 수 있게 된 거임...

아 다시 보는데도 눈물 찔끔 ㅜㅜ

유독 라쿤 너구리라고 부르는걸 싫어하던 로켓 왜 이렇게 싫어하나, 특별한 이유가 있나 했는데 영화보면 알 수 있듯 그냥 라쿤이 뭔지 몰랐던거임 그러다 영화 후반부 철장에 갇힌 자신과 같은 종을 보고 라쿤이 자신과 같은 종들을 지칭하는 명칭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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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으로 디플에 풀어줬으면ㅠㅠ 혹시 있나요?

그곳에 다 같이 갈거라고 말해주던 라일라의 따듯한 목소리를 잊지 못할거 같아요..ㅠ 저 개인적으로는 이 서사 하나만으로도 올해 최고의 영화는 가오갤 3였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다같이 누워서 천장을 보며 푸른 하늘을 꿈꾸는 장면이 너무 뭉클했어요..

에 아담 워록이라는 캐릭터가 노웨어에 침투하고, 그 때문에 로켓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 가오갤 멤버들은 자신들의 동료 로켓을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과연 가오갤 멤버들은 로켓을 구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다른 마블 영화들을 안 봤어도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