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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5060 좋은사람들 자세한 기행문을 쓰자니 장문이고 힘들어(생략) 이번 가을마중 두번째는 11개섬을 돌고돌아 지친몸으로 무사히 귀가... 8일 오전 9시 삼실에서 출발 고창 청농원 핑크뮬리 축제(10월27일까지)를 들리고(학원농장 5분거리) 영광...

아이일까, 어떤 아이들을 만날 지 무척이나 설레입니다. 오늘은 용수포구와 하논 분화구에 있는 들꽃 친구들이랑 가을을 마중하러 갔다 왔습니다 < 박달목서 > < 고마리 > < 소엽풀 > < 물고사리 > < 그 외 들꽃 > 가을 마중을 함께하는 꽃님들 귀엽고...

붉은 가을 찬란한 마중으로 / 옥주 김화숙 ​ ​ 단풍잎 번식하는 붉음을 보라 진동하는 출렁임 산야가 붉게 탄다 ​ 가던 길 우뚝 서 장승이 된 듯 숙연히 자연의 조화로움에 빠져든다 ​ 열정 뜨거운 그대여 붉은 단풍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은빛 억새 찬란한...

가을 마중 글 德田 이응철(수필가) 가을 들판을 걷는다. 만추가 아니라 들판이 정리되지 않고 푸르다. 개울을 건너 무성했던 뒷산을 오르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하려고 집을 나선 어제 삼포를 다녀왔다. 가을은 산과 물과 공기가 하나 되어 우리를 손짓...

온천장역 3번출구 목적지 : 강천산 강천사 아침 7시에 온천장 역에서 만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강천산 강천사로 가을 마중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가는 고운 단풍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왔습니다 건강대 19기 회원님...

채비로 분주하였다. 기실, 지난 여름은 무지막지한 폭염에 산을 찾기가 망설여졌던 터. 그간의 그리움과 갈증을 풀고자 가을 마중 원도봉 환종주에 나섰다. 들머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 된 망월사 초입에서, 포대능선에 올라, 원도봉계곡으로 떨어지는...

가을 마중 마루 박재성 높아지는 하늘 하얀 구름 하나 유유히 흘러가면 나도 따라간다 가다 보면 길가에 꽃망울 올리는 코스모스 풀숲의 풀벌레 가녀린 울음소리 하얀 구름 하나 멀리 사라지면 또 다른 구름을 따라간다 가다 보면 동그란 호수에 내려앉은...

그 사이에 있기는 했지만요. 고창 선운산 가는 길 아주 멉니다. 4시간 남짓 달려 선운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꽃무릇이 마중나와 있습니다. 참당계곡 숲길에 무리지어 피어나 환하게 계곡을 비춥니다. 잎과 꽃이 다른 계절에 피어나 서로 만날 수...

#시 #음악 가을 마중 /유안진(1941~) 코스모스 사잇길로 가을이 오고 있다 갓 마흔 누님 같은 초가을이 오고 있다 ​마중 가야 하리 코스모스 사잇길로 풀벌레 울음이 풀씨처럼 영그는 오후 ​하얀 사랑의 빠알간 그 아픔 여윈 대 목이 가는 작고 작은 홑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