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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 며느리밥풀. 시어머니 몰래 주걱에 붙은 밥풀을 떼어먹다가 얼굴에 밥풀이 묻었구나. 꼭두서니 산씀바귀 수염가래꽃 쑥부쟁이. 가을을 알린다. 오이풀 며느리배꼽. 노린재들의 은신처가 되었다. 개미취 등골나물 뚜깔 활나물 콩과의 식물로 형상이...

캣습니다 봄철 씀바귀도 맛있기는 하지만 가을 씀바귀도 봄철 못지 않게 아주 특별한 맞이 있답니다 날이 추위저 땅이 얼기전 11월에서 12월 초까지 캐는 가을 씀바귀는 뿌리가 연하고 쓴맛이 아주 강해서 그맛에 밥 한공기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습니다

좀씀바귀가 대견스럽다. 정영혜 씨와 이재민 씨가 새 동화책을 내었다고 찾아왔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수궁해물이랑>으로 갔다. - 할매 바리스타, 주문은 큰소리로 < 이재민 지음, 브로콜리 숲 발행> = 조밭의 킹 < 정영혜 지음, 청개구리 발행> 식사를...

갯씀바귀(이명 : 개씀바귀. 갯씀바기) 詩讚 민경희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다가오는 파도가 밀려오는...해안가 모래밭에 깊이 뿌리내리고 계절을 잊은듯 찬바람부는 늦가을까지 샛노란 꽃 피우며 삶을 노래하는 갯씀바귀 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