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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가을이라 밤에는 정말 너무 추웠거든. 이 XX할머니는 손녀를 산에 버리고가면 애가 밤새 추워서 얼어죽을 줄 알았던거지. 그리고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도 일부로 시간을 끌어서 애가 발견 못되게 해서 죽게 하려했던거야. 근데 이걸 우리 엄마만 본게...

카리나는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갈대밭에서 청색 자켓을 입고 흠잡을 데 없는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흑발의 긴 머리카락은 카리나의 흰 피부와 대비돼 청순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냈다. 특히나 민소매의 크롭 상의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굴육하나...

대사까진 아니어도 소사정도는 조언들으러 가고 답례로 음식 챙겨드리고 하는 정도라고 기억 함. 엄마는 어린 새댁이었고 내 위...할아버지네 앞 평상에서 쉬어가는 일도 있었다고 함. 늦 가을쯤이 되고, 엄마가 만삭 때 몸이 무거워 한 날 또 평상에 앉아...

바야흐로 공식적인 가을로 접어든 10월~~ 회사 여직원들이 한 번 뭉치기로 했당..!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마침 생긴지 몇 달...뭉쳐서 노원역에 있는 오지바를 가게 되었다! 사장님이 손수 음식도 해주시고~ 술 추천도 해주시는데 정말 훈훈하셔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