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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과음지르다야 가음지르다야

근데 골을 넣으면 좋아서 가음지르자나요 펄쩔뛰면서 그럼 님들도 그때 어지럽고 답답하다는 생각 안드세요 그래서 자꾸 가음지르다 말던데.. 암튼 오늘 부산에 관중들 디게 왔던데... 아쉬운것은 관중석이랑 축구하는곳이랑 넘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게...

속으로 손을 넣는... 진우.......... 너에게 신미주가 그렇게 중요한 얘였어?????? 나는 안중요해?????? 그런거야??? 소리를 지르다 지쳐 나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밖에서 들리는 하양이의 가음 소리..... 하양이의 말에 동작을 멈추고...

수영이 아닌 헤엄치고...ㅋㅋ 현연이 표현에 의하면 파란몸뚱아리에 검은 날개를 가진 잠자리를 보고 나빈줄 알고 혼자 가음 지르다 이상한 아이 되버리고..ㅋㅋ 시간이 지나면서 추위를 느꼈지만 결코 나오고 싶지 않은 그 맑음.. 하지만. 갑작스레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