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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되게 기네요

됐어요. 마치 색이 번지는 것처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말이에요. 음, 제가 생각하기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색은 블루가 맞아요. 예준이의 블루는 정말 다정하고 또 다정해서, 바라만 보고 있어서 가슴이 포근해지는 기분이거든요. 사랑하는 예준아...

케시시의 신작은 올해 전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영화가 되어 버렸다. 프랑스 만화가 쥘리 마로의 『블루는 뜨거 운 색』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무엇보다 두 여우 주연의 혼신의 연기로 빛난다. 3시간에 달하는 상영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

어떻게 사랑한다는걸 보았다 너무 관능적이고 충격적이었다 66살 나이에 이렇게 충격을 받다니? 그영화제목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이다 새벽에 일어나니 우와~~ 정도는 아닌데 비가 세차게 내린다 일어나자마자 하는 3종세트를 하고 버림받은 남자처럼...

그 가장따뜻한색블루 초반에 가족끼리 파스타 먹는장면 만큼 식욕 돋는 영화가 없는거 같음.. 아델이 입에 소스 묻은거 손으로 벅벅 닦는거까지가 ㅈㄴ 화룡점정..

첫사랑은 점점 간극이 벌어지며 서로를 떼어놓는다. 이런 고통은 성장의 필수요소일까? 혹한의 시련없이 나이테가 늘어날 수는 없을까.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가장 뜨거운 청춘'이라 해석해 본다.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뜨거운 청춘에 아로새기는 아픈...

42. 아무르(마하엘 하네케, 2012) 43. 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2011) 44.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2013)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둘라티프 케시시, 2013) 46. 사랑을 카피하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10) 47. 리바이어던 (안드레이...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내가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단순해. 좋아하는 특정 배우, 혹은 감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작품성 등을...역시 ‘블루’ 라는 단어가 이 영화를 봐야 할 이유였어. 줄거리는 생략할게. 엠마와 아델. 그들의 교감하는 영혼이 육체적...

성장하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원작은 쥘리 마로의 그래픽 소설 < 파란색은 따뜻하다 > 신예 아델 엑사르코풀로스의 통통한 뺨과 인생을 삼켜버릴 것 같은 탐스런 입술, 카메라에 잡힌 그녀의 얼굴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풍부한 감정을 표현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