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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말] 새로운 동네로 이사온 로레는 동네에서 리자라는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을 미카엘이라고 소개 합니다. 남자 아이처럼 행동하게 된 로레는 동네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놀지만, 수풀 속에서 앉아서 오줌을 누다 또래 남자 아이에게...

아니 멜로 전문가로 알고 있었던 허진호 감독님이 이런 작품을 뽑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한국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을 지적...역할 부재의 단점이 있어도, 정말 몰입감이 장난아니었고, 영화 내내 간만에 숨이 막힌다는 느낌이 강렬히 들었습니다. 결말...

힘은, 가족이 재소자라는 사실을 숨기며 살아가야 하는 나오키의 살얼음판 같은 삶의 궤적에서 나온다. 그리고 연대책임을 중시...차이는 원작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결말을 이끌어낸다. [드라마 부문] 원작을 과감히 벗어난 걸작...

거의 가족이자나 더보이즈는 그냥 샤워시켜주는 것 같흠 그나저나 영상 보면서 느꼈는데 뭔가 배우 분 김풍 님 느낌 나지 않아? 나만 그런가? 김풍 님 닮았오. 깜짝 카메라라고 하는 거 센스 좋으시다 어쩐지 멤버들도 모르는 상태로 진행하는 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