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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 "그릭슈바인" 이라는 맥주집에서 전박사가 추천한 독일 족발과 피자, 샐러드, 플람쿠헨 등 을 푸짐하게 먹고 가족애와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판교 지킴이,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가 다담 마이크로 전익수 사장의 면모를 살짝...

가족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힘들고 어려울 땐 가족밖에 없다 족발도 사다주고 반찬도 해다주고 아프다고 신경을 마니쓰는 가족들 애쓰는 가족들과 나를아는 지인들 아름다운 마음과 관심에 감사하다

가끔은 가끔씩은 가족과 가슴열고 족맞춰 족구하고 족발도 족히뜯자 애들과 애들엄니 애절히 애원하네 한가한 한식아침 한산한 한올바람 식구들 식식대며 식은밥 식사하고 날새워 날벼린낫 날잡초 날려내자

초대합니다... 많은 분들 참석하시어 함께 즐거운시간 맹글어 주심 감사하지요... 일시 : 2014년 3월 13일(목요일) 오후 7시 정각 장소 : 가족애 족발/보쌈전문점 031-717-989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9-2번지 수내역 2번출구. 농협건물 옆 회비 : 1/N

오후 4:00에 성남 분당 수내역(분당선) 2번출구쪽에서 만나 탄천과 중앙공원을 걷고, 오후 5:30분에 족발집 "가족애"(031-717-9898, 수내역 2번출구 직진 100미터)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식당위치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9-2 그린프라자빌딩 1층 가족애

먹음직스런 족발,인자씨가 준비한 옥과표 홍어,내가 준비한 도시락 만찬, 길락이가 준비한 장어요리 염대장이 준비한 비아 막걸리 등 푸짐한 음식들이 평상을 가득히 채웠다. 평상을 지키고 있던 곡성 석곡에서 오신 중년남자와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다...

싹트는 가족애에 관심이 많은 수봉짱, 술은 계속 먹어줘야 된다고 외치는 깡구기, 특별횐인지 몰랐던 사투리가 구수한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 웅이, 살짝 무서븐 아저씨 같으면서도 해맑은 웃음이 멋진 소년같은 작두도 속속 백곡으로...

유통님. 족발 회 술 금일봉 찬조.. 수니님. 콜라비 무 찬조.. 상큼해피님. 삶은계란 한판 찬조.. 수정님. 간재미 회무침 복분자 액기스 찬조.. 산멋쟁이님. 군고구마 딸기 찬조.. 솔찬. 과일 찬조.. 유일산님. 노래방비 찬조.. 이분들이 계셔서 더큰 감흥...

더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동료애!. 아니! 가족애를 느낍니다! 뒷풀이. 하는곳 뒷면! 병풍처럼 바위가 놓여...소리! 기부받은 맛있는 문어회. 초고추장. 찍어. 한입 먹고. 족발 뜯으며. 웃고 떠드니. 어느덧. 오후. 5시가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