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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차비 2900) 16;40 언양 터미널 추발 17;15 석남사 도착 17;20 산행 시작 19;50 쌀바위 도착 물 보충 20;10 출발 20;38 가지산 정상도착 (쉬고 사진 찰영 등등) 20;48 헬기장 도착 비박 준비와 저녁 등등 8.8 5;11 기상 5;24 가지산 정상 일출 구경...

가지산 야간 산행[배내고개~운문령] 삼복이 지나고 처서도 지났건만 더위는 사그러 들줄도모르고 더 기승을 부린다. 살인적인 폭염은 하루이틀도 아니고 연속으로 이어지고 밤은 열대야로 인하여 잠못이루는 나날들, 그래서 이왕하는 산행 밤에 산상으로...

위한 결심이었다. 뙈악 볕 임도의 지열은 살인적이었고, 긴 여정이었다. 쉽게 '솔나리'를 만나 퍼진 육신에 힘이 생기고... 귀가...정도 산행기록이 없다. 우측 운문령에 하차. 바로 출발~초소~귀바위 지나치고~쌀바위~가지산 정상~되돌아 나옴. 약 11...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다. 영남알프스 여러 산군들 중 최고봉인 가지산이 품고 있는 깊고 긴 계곡이 바로 학심이골이다. 요즘처럼 살인적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릴때면 산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개인적...

들어 가지산 터널이 생기면서 저 석남고갯길은 산꾼들이나 산악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만의 길이 되고 말았다. 하산 완료.. 이제 곧 목련도 꽃망울을 터뜨리겠지. 하산 인증샷 터널 앞의 한 가게에 고로쇠물을 사러 들어 갔는데 방 안 가득 그림들로...

경사도는 살인적이다. 거의 직벽이나 다름없다. 거친 풍상에 제대로 자라지 못한 철쭉 가지들이 앞길을 가로막았고 잘못 디딘 돌멩이가 구르면 한없이 굴러내려가 저 아래쪽에서 둔중한 소리를 내며 멈추는 소리가 아득히 들려오곤 한다. 나무 뿌리를...

돌아 보지 마시구 발 조심하세용,자매님 역시 산대장님의 저 살인적인 미소,,ㅎㅎㅎ 저의 미소는 어떤 야구요? 글쎄요!!! 상운산...삼덕 산악회원님들의 미남 미녀의 총 출동 가지산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 숲의 터널을 지나고 쌀 바위라고 했던가? 어디...

따라오신 살인미소님 - 누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시던터라 여수 막걸리도 거침없이 들이키시더군효...ㅎㅎ 여튼 가입하기로 하셨으니 그때 또 인사드리지효.. ☆ jp님 (닉이 맞나효?) - 마지막에 오셔서 전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주부터 정체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