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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여대생 10여명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란다. 우리는 투어에 참여키로 하고 10시 정각에 밀양댐을 향해 20여대의 바이크가 출발했다. 경산을 막 지날 무렵 하늘에서 오늘 우리의 투어를 시샘이라도 하듯 이슬비가 내린다. 계속 가야하나 돌아서야 하나...

내려가는데 여대생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입석표로 옆에서 중간 중간 전화 통화를 하는 바람에 예민한 성격 탓으로 잠도 못자고 밀양역에 내리게 되는데 가을 억새산행을 위한 영남알프스 등산객들과 함께 하차해 밀양역 대합실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감찬잔상> 가지산 학심이골 생각만하고 반바지 입고 출발 했다가 종아리 벌겋게 다타고 억세풀에 작살 났다. 트래킹 이라길래 노란색 트래킹화 새로 장만해 갔다가 강바닥이 미끄러버 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고3인 딸아이의 허락하에 고1인 머스마랑 함께...

있는 여대생 딸에게, 그 혹의 존재가 더 큰 상처가 된다면 빨리 없애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것을 병 속에 잘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증거로 쓸까 생각했는데... 그것을 바라보면서, 내 삶이 나태해질 때 서릿발 비수처럼 일으켜세우는 비장의 사표로...

가지산 계곡 피살체 여대생으로 확인 지난 8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계곡에서 발견된 피살체는 부산 D여대 2학년 최모(20)씨로 확인됐다. 9일 울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살체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신원이 확인됐으며, 최씨는 지난달 초 부산의...

어제...혹시 뉴스 보신분 안계시나여? 뉴스보니깐.. 가지산에서.. 여대생이 변사체로 발견됐다구 하던데.. 갑자기 구런거 보니깐 섬뜩하던데여...ㅋㅋ 선배님들... 그런 사건나두.. 저희 엠티는 차질 없는건가여?

여대생이 피살되어 석남사 가지산 휴게실옆 계곡에서 버러진걸 등산객에의해 8일날 발견되었는데 죽은지 20일되었다쿠더라 우리가 4일날 석남사 가지산에 여자셋이서 올라갔으니까 좀더 올라갔으면 그여자시신을 만날을뿐했다 끔찍하지않나 그때 평일이라...

최고봉 가지산(1241m)까지 연무로 시야가 아쉬울 뿐이다. 석굴암으로 가는 600m 길은 잘 다져져 더없이 평탄하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와 별개 세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석굴암은 전각에 가려져 있다. 마모와 훼손을 막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