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증거를 남기기 위해 이곳 저곳에서 찰칵찰칵 12시가 되어 가니 배도 고프고 맛나는 점심 먹으러 정대에 유명하다는 벚꽂집으로 쭉~~~~달려서 백숙과 오리숯불을 시켜놓고 따뜻한 구둘장이 있다는 방이 어디냐고 하니 우리가 첫 손님 이었나 아저씨가 장작...

어제 동료들이랑 부부동반 회식을했는데 22명 가창댐위로 한참올라 벗꽃집이라는 좀 큰편의 식당이었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4인 테이블 5개가있는 방에 앉았는데, 장소가 협소한건 이해 했죠. 일단 파전이며 두부등등은 기본적으로 계속시키고,삼겹살...

빛이지만 하늘도 숨어버린 하이얀 벚꽃 터널을 지나 바람에 꽃비 내리는 동제미술관 입구에 차를 세우고 따끈한 커피 한 모금을...이럴땐 그저 그만... 댐 가는 길 유명하다는 길가 진빵 집에서 만두 몇개 사서 혼자 나들이 떠난 시간은 하늘이 물기를 한...

화사한 벚꽃길을 만들어 주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향기와 느티나무의 짙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에는 산책로를 따라 알밤을 주우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약 6킬로미터의 순환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은파의 상징인 길이 370m...

저녁 가창오리 몇 마리 날아올라 허공을 휘돌다 사라진다 김용배의 설장구, 그 시원한 끄트머리! 빗방울 몇이 얼굴을 따갑게 때린다 손사래를 친다 지금 이곳이 지구 속인가 밖인가? 생각하다 말고 바람이 불고 있다 겨울강 두물머리 / 나상국 한 무리의...

3월 벚꽃/4월 등나무꽃과 종달새(두견새)/5월 문양은 난이 아니라 붓꽃(창포) 난은 습지와는 상극 관계로 붓꽃은 보라색 꽃이 피는 습지의 관상식물/6월 모란/7월 홍싸리와 멧돼지/8월 둥근달과 기러기/​9월 국화/10월 단풍과 사슴/11월 오동나무와 봉황...

하이힐, 가창오리, 동호대교, 불심검문, 사발면, 개인택시, 콘돔, 멕시코만류, 리더스 다이제스트, 콩코스, 옥수수, 무디 블루스, 서정주, 채털리부인, 청약통장, 롯데리아, 문화상품권, 수유리, 벡스, 갤러리아, 코닥필름, 화계사, 동아운수, 잉여가치...

타고 집에 왔다. 3.24 오늘은 한강 남쪽인 올림픽대로를 걷기로 했다. 올림픽대로 서울 구간은 40㎞가 넘어 30㎞ 정도 되는 강변북로보다는 먼 거리다. 전 구간을 걸어보고 싶어서 4구간으로 나누어 걷기로 했다. 상류쪽으로는 강동대교 IC에서 잠실철교...

생활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사계형이 추천한 청국장집으로 갔답니다.. 청국장을 즐겨 먹진 않지만 이집은 냄새도 순하고 맛...날씨가좋닷..(바람 쪼매금 불긴했지만^^) 오늘은 벚꽃막판..ㅋㅋㅋ 벙주님과 의기투합하여.. 가까운 가창쪽으로 떠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