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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씨엘에 가다 (황인동) - 2020 대구의 詩(제30호) 中에서 2021.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쁘띠씨엘에 가다 / 황인동 가끔 텅 빈 나를 찾아 사슴의 전설을 품고 있는 가창 우록리 물소리를 따라 간다 산과 산 사이 그 심심의 골짜기에 쁘띠씨엘(작은 하늘)이 나를 반긴다 산바람 스치는 오동나무 그늘 아래 도랑물소리 참 정갈하다 라떼 한 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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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20.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쁘띠씨엘에 가다 황인동 가끔, 떵 빈 나를 찾아 사슴의 전설을 품고있는 가창 우록리 물소리를 따라간다 산과 산 사이 거기 심심의 골짜기를 따라간다 쁘띠씨엘(작은하늘)이 나를 반긴다 산바람 스치는 오동나무 그늘아래 도랑물소리 하도 정갈하여 라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