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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에 가창 지역의 복분자, 하수오, 복령, 산수유, 오미자 등 20여가지 토종약초를 가공해 만든 환(丸). 김 원장은 2004년 우록리 현재의 자리에 ‘자연식의집’을 열고 암환자 요양사업을 시작했다. 중증환자, 암환자를 돌보는 사업을 시작하는 일이...

좌측으로 가창 용계교 방향 길 가창교 까지 1,8km 거리 이정표 용지봉 방향 가며는 13: 25 . 등용정 정자쉼터와 옆에 산불감시...표시기 우측으로 가창면 한전 철탑 에 국가지점번호 당겨본 가창면 대일리 상원리 단산리 용지봉에서 병풍산 방향 능선 숲...

산줄기, 숲, 가옥을 그리고 준준은 산의 음양향배를 닦고 황토와 함께 선염하고, 마지막으로 대담하게 석청, 석녹을 뿌려 거의 전폭으로 물들이고, 모든 화면을 혼탁한 녹색 속으로 흡수하여 멀리서 보면 그 기세를 볼 수 있으며, 가까이에서 그 구체적인...

랜드는 숲속의 집등 휴양시설을 예약, 이용 할수 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 출렁다리 가는길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보는 우두산 출렁다리 우두산 출렁다리 가는길 모두가 처음이라는 우두산 출렁다리.... 거창 이웃이 나의 고향이라 출렁다리...

많다. 가창오리들이 꾸륵꾸륵 우는 소리 들으니 집 아래 호수의 물이 어는 모양이다. 꿈속에서 모래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버스를 탄다. 누군가 흑해행 버스라고 했다. 검은 염소들이 시끄럽게 울어 댄다. 한 주일쯤 달리면 흑해에 닿는다고 했다. 나는...

저녁 가창오리 몇 마리 날아올라 허공을 휘돌다 사라진다 김용배의 설장구, 그 시원한 끄트머리! 빗방울 몇이 얼굴을 따갑게 때린다 손사래를 친다 지금 이곳이 지구 속인가 밖인가? 생각하다 말고 바람이 불고 있다 겨울강 두물머리 / 나상국 한 무리의...

도심 속 여유로운 쉼터, 은파관광지 햇살 받은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이 때문에 은파라 했다.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을 포함...

보아라, 가창오리 떼의 군무가 이룩한 자연산 걸작 고즈넉한 남도의 수묵 산수 한 점은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다. ​ 김선태 시집 <살구꽃이 돌아왔다>(창비시선 299) 김선태 시인(목포대 국문학과 교수)이 계간 시 전문지 [애지]가 주관하는 제5회 ‘애지...

뒤늦게 숲을 나선 새는, 저녁도 되기 전에 다시 돌아왔네. 量力守故轍, 豈不寒與饑? 양력수고철, 기불한여기? 나의 역량으로 옛 길을 따랐으니, 어찌 춥고 굶주리지 않았겠는가? 知音苟不存, 已矣何所悲! 지음구부존, 이의하소비! 만일 나를 알아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