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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자리에는 열매가~ 좀작살나무 흰색열매 가침박달나무 병아리꽃나무 스토르브잣나무 공조팝나무

귀촌하고나서 집 뒤에 있는 산에서 난생처음 접하게 된 꽃이 바로 가침박달나무꽃이였어요ㆍ 검색을 해 보고나서 꽃나무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ㆍ옆지기가 집안에는 심을 장소가 마땅치가 않았던지 이웃 어르신께서 주신 고사리밭 한켠에 심어 놓은...

어느 농원에서 조그만 묘목 한그루 선물 받아 식재해 여러 해가 흘러 제법 잘 자랐습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흔치 않는 나무로 보존 우선순위 식물입니다 초록잎과 같이 피는데 흰물감을 뿌린 것 같이 하얗고,청순하고,깔끔함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작년에 파종한 씨앗 발아한 모습을 3/3일에 보여 드렸는데 오늘 보니 이리 많이 컸어요. 몇 주 더 있는데 잘 키워서 토요장터에 내다 팔아야겠어요 ㅎ

작년 3/27일에 노지 화분에 파종했더니 일 년 만에 발아가 됐어요. 우리나라 토종 나무이고 꽃도 이쁘고 은은한 향기도 좋아요. 가침박달

유래- 함남 맹산 방언. ‘가침박달’의 ‘가침’은 실로 감아 꿰맨다는 ‘감치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가침박달나무의 열매를 보면 씨방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 있고 각 칸은 실이나 끈으로 꿰맨 것처럼 되어 있다. 또한 ‘박달’은 나무의...

가침박달나무 2024.4.23. 광릉

갑자기 더워지니 꽃들이 정신을 못차리네요^^ 가침박달나무 꽃이 순백으로 4월의 한가운데서 웨딩드레스를 자랑하네요~^^

하얀꽃이 활짝폈어요 시골로의 이사가 늦여 동생네 다 심었든이 뺏겨버렸어요 분재로 키우다 화단에심으니 저리 커졌구요 들인지10년은 되는데요 올봄 작은거 들여 내집에다 심구요 세월이 흘러야 저모양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