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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는 건 당연할 것이다. 휴가철 최고 피크기간인 이번주는 전국 어디를 가도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차까지 밀리고 폭염까지 동반한다면 계곡까지 가기전에 지쳐 버려 다 때려지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이번 산행...

하이~이번 주말은 계곡이다. 견지꾼이라면 여울에 서 있는게 마땅할수 있으나 주말 비소식도 있고 지난주 의암까지 들러본 터라 마땅히 가고싶은 여울도 없기에 가평계곡으로 비마중을 나왔다. 나리는 빗속에 차에 쏙 들어가 트렁크는 반만 열고 발라드를...

셋째 주 토요일 등산방 정기 산행은 포천과 가평의 경계 운악산에 가기로 했다. 운악산은 우리 등산방과 인연이 있는 산으로 2019년 4월 27일 수도권을 벗어난 첫 번째 정기 산행으로 다녀왔다[산행기]. 고로 이번에 가면, 5년 만의 재탐방이다. 운악산...

찍어 주께. 허영순 여사가 안 나왔잖아~~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 200m 정도 오르면 잣향기푸른숲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축령...것은 일제강점기인 1924년 도유림사업소가 개소하면서입니다. 가평은 산이 많은 고장으로 잣나무가 자라기 좋은 자연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