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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편곡 무시로 －－－ 나훈아 작사,작곡 / 김준범 편곡 아모르파티 －－－ 이건우 작사 / 윤일상 작곡 / 김준범 편곡 ​ iii 각시꽃의 노래 －－－ 전경숙 작사,작곡 바람의 말 －－－ 마종기 시 / 김준범 작곡 아리랑 －－－ 김준범 편곡 ​ iv 밤양갱...

더위 먹은 허공에 대고 메기는 소리가 괴이쩍다 꼬끼오~ 높고 긴 목청에 슬며시 허리끈 풀고 계면쩍은 발림*으로 되받는 각시꽃 은연히 이는 분내음을 건들대는 들바람이 죄 훑어간다 * 발림 : 판소리에서 창자와 고수가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창)와...

등골나물 산박하 박하 미국좀부처꽃 각시꽃 나팔꽃

잠긴 단추를 푸는 동안 바람은 재빨리 더 작은 바람을 데리고 산 안으로 들어간다 ​ 아직도 못내려놓은 기다림이 남았는지 각시꽃의 얼굴이 붉어진다 잎새들이 햇빛 쪽으로 돌아앉은 오전 산들이 흰 타월같은 물을 내려보내 늦잠 깬 골짜기를 씻는다 ​ 살아...

것, 그것이 시다. 그렇게 부르고 나면 그 이름만큼 반짝이는 얼굴이 있다. 시는 멀리 있지 않고 언제나 당신 곁에 있다. 각시꽃 손톱풀 골무꽃 댕기풀 구름할미새 병아리꽃, 없는 사물의 이름들같이. #이기철노트개나리꽃 #오늘햇살은순금 산뜻한 시 한 편...

요즘 각시꽃님이 잘 보이지 않아서 문자를 해도 답이없고 전화를 해도 안받아서 혹시 바쁜가 아님 짝꿍이 편찮으신가 걱정 하던 중에 연락이 오기를 짝꿍이 많이 아프다고... 어제는 축하글 오늘은 또 이런글을 올려야 하니 가슴이 짠 하니 마음이...

몇군데서..한송이씩. 피네요 올해.첨..본..각시꽃..이쁘네요

각시꽃 위에 방아개비가 살포시~ 순간포착 하였지요 헤~

오늘 각시꽃님 10시반에 만나서 4시쯤에 헤여 졌네요 많은 얘기도 하고.. 찻집에서 얘기하느라 사진은 요거밖에 없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저보고 딸이냐고~~~ 에휴 다래는 어쩌면 좋아요~ 크림 발라봐~~ 향수 뿌려봐봐 이냄새 좋지 응?ㅋㅋ 여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