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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인 백호(白毫)를 달고, 귀는 목까지 내려왔다. 목에는 삼도(三道, 세 줄기 주름)가 표현되었고, 법의...아닌 분신 동편(分身銅片)을 조립한 특수 공법을 써서 만들었고 복장품으로는 진신 사리와 대장경이 있다. 오르는 길에...

각원사 가는 길 金 順 天 하늘에 먹빛지는 토요일 한낮 낚아 올리고 낚이는 권태로움인가 무위한 답답함이 방망이질 한다 들끓는 한숨도 없건만 치미는 울화도 없건만 정체도 없는 것이 가슴을 때린다 이런 날이면 마음에 등불 하나 걸고 싶어 주섬주섬 옷...

공개방송 다음날 공연장 가까이있는 각원사를 산책겸 둘러 봤습니다 ^^ 수정님 하리마오님 온천장님 유사랑님. 해남댁님 더블정님 영희님과 부군님 점순이님 수학여행 온듯 ^^ 하나 .둘. 셋.... 폴짝 ㅎㅎ 🖐 팬 여러분 .!! 화이팅 하세요 🖐

보이는 것은 눈을 함빡 뒤집어쓴 수림막뿐 야호, 한라산, 기린, 시범단지, 구름과 같이 하산길로 접어들어 근거리 각원사 가는 길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좌불이나 알현하려고 부지런히 내 달렸으나 마지막 650m를 남겨 놓은 능선에서 약속된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