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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관한 시모음 10) 2023.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걷어차겠다는 듯 어린 가장의 무게를 들고 뛰던 생의 5시 방향을 이번에는 돌파하고야 말겠다는 듯 한 발 슈팅만 내내 간단없다 나는 아버지가 생의 전 방위 방향을 사수하며 피워낸 꽃 생애의 순간은 섬망처럼 짧아서 내내 잊고 있었다 애가 몸이 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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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상조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와 모습 같고 담담한 달月 가운데 벗 얼굴 비추길래 상연히 설레는 가슴 두루 퍼져 보듬으며 조급심 떨쳐버리고 잰걸음도 접는다 * 간단없다 : 끊임없다 * 상연하다 : 몸과 마음이 매우 시원하고 상쾌하다 * 잰걸음 : 보폭이 짧고 빠른 걸음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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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0.12] 일원상서원문 뒷부분-서도안 교우님 강연/교무님 설법 200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심하니까 두리뭉실하게 말씀하신 것 아닌가? 크크크.... (웃음) Q. 이제선 : "지극한 정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간단없다, 끊임없다 하는 것. 두가지 생각이 든다. 첫번째는 오늘과 내일 끊임없이 하는 것이 간단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비록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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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이 같은 순 우리말 모음 2007.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씨 불씨 솜씨 아가씨 아씨 아저씨 ◈~아재비 게아제비 미나리아제비 바위돌나물아제비 범아제비 ◈~없다 가없다 가뭇없다 간단없다 간데없다 값없다 거리낌없다 거침없다 겁없다 경황없다 계관없다 그지없다 기탄없다 까딱없다 꼼짝없다 꿈쩍없다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