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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와 순대국은 여기의 주 메뉴가 된 것같다. 설악대교를 보니 태양이 다리난간에 걸렸다. 해변쪽으로는 관광객을 위해 넓은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다. 방파제를 만들어서 그런 지 해변의 모래사장이 아주 넓어졌다. 설악대교의 다리를 전체적으로 보는데...

이곳은 본래 ’내물치‘라는 해돋이 관광명소였는데, 1999년 9월 개최된 국제 관광엑스포에 맞춰 가족공원으로 새롭게 개원됐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속초 해수욕장‘에서부터 트레킹을 시작했다. 45코스의 초입인 ’바다향기로‘와 ’외옹치해변‘은...

때문이다. 간성에는 만경루라는 누각이 청간역 동쪽에 있었는데, 이 누각을 없애고 만경대 옆에 있는 청간역 정자로 옮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따져 보면, 만경루가 만경대 옆에 옮겨졌다는 것이고, 만경루는 어느 땐가 없어져 버리고 대신 청간정이...

한다. 간성 청간정(淸澗亭), 강릉 경포대(鏡浦臺), 고성 삼일포(三日浦), 삼척 죽서루(竹西樓), 양양 낙산사(洛山寺), 울진 망양정(望洋亭), 통천 총석정(叢石亭), 평해(平海) 월송정(越松亭)이 그것이다. 이중 총석정과 삼일포는 북한 금강산에 있다...

북쪽으로는 간성의 죽도에, 남쪽으로는 수산에 응하여 봉화를 들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봉수대 터만 남아 있다.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집단 정착촌으로 이름난 곳이다. 본래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지역이었으나 수복 이후 피난민들이 거주하면서 마을...

구 순대집 무당의 작두춤도 진풍경이지만 대관령 산실령의 행차도 장관이었다. 춘햐의 그네 뛰기. 방자의 치렁치렁한 댕기도 있었다. 성남동 야시장의 경주집 노가리 마사발의 아린 술맛도 기억하고 싶다. 카바드 막걸리에 취한 문학의 습작시대도 풍미...

아바이순대, 회냉면, 순두부 3) 속초 볼거리 : • 청초호(靑草湖) ; 동해안의 전형적인 석호로 관광엑스포탑, 선사유적지, 아바이 마을 등과 74.3 m 의 전망대, 갯배가 다니고 있다. * 석호와 사초 : 동해안 해안지형의 특징으로 석호는 해수면이 상승하여...

화랭이” (본래 무속인들사회에서 사용하는 무악사를 지칭) 로 불리워 진다. 4) 현대적 예술단체의 출발 필자가 1966년부터 한국연예협회 악사증을 (회원가입증)을 취득하여 1974년4월까지 약 8년간 DRAM악사로써 활동하였었다. 그 당시는 지금 광화문에...

태백시의 본래 이름이 연못이름인 황지읍이었는데 개칭한 것은 불과 20년 전이나 될까? 연못이 중심지에 있어 시가지도 구경하면서 걸어가는데 참 화려하고 많은 브랜드 있는 상가의 모습이 나의 예상을 확 바꿔 놓았다. 산중 분지에 석탄먼지로 거무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