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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용준 집안이 아닌 이용준의 부인 집안 광산김씨의 집안에 전하여져 왔던 것이었다. 그런데...김태준은 한남서림에 있는 간송 전형필을 찾아 갔다. 이를 간송에게 말하자 간송은 흥분되어 바로 이용준에게 가자고 하는...

건물로 지붕의 처마선이 꽤 시원스러워 보인다. ★ 어둠의 시절,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자신을 헌신한 간송 전형필의 간단한 생애 간송은 1906년 7월 29일 서울 종로구에서 정선전씨 집안인 전영기(全泳基)와 밀양박씨 부인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전영기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자는 천뢰(天賚), 호(號)는 간송(澗松), 지산(芝山), 취설재(翠雪齋)이다. 그의 증조부는 중군...주사(內部主事) 및 참서관(參書官)을 지냈다. 전형필의 집안은 증조 때부터 배우개(지금의 종로4가) 중심의 종로 일대의 상권...

남아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 《조선의 백만장자 간송 전형필,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최석조 글, 사계절 간송 전형필은...벌써 열다섯이었으니, 정말 늦둥이였던 셈이다. 아들이 귀한 집안이었기에 형필은 자식이 없던 작은아버지 전명기의 양자로...

1940년 여름 김태준은 제자 이용준에게서 "우리집안에 훈민정음이 가보로 내려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 입수한 뒤, 간송 전형필(全鎣弼)에게 해례본 보관 사실을 알렸다 그동안 훈민정음의 행방을 애타게 기다려온 전형필은 일제의 감시를 무릅쓰고...

문화유산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정선의 풍악내산총람도 간송미술관이 많은 문화재를 소장할 수 있었던 데는 한 선각자의...휘문고보를 거쳐 29년 일본 와세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전형필은 귀국 후 당대 최고 서예가이자 고서화 감식가였던...

되었다. .오세창의 정신이 전형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수원에서 대전까지 전형필 집안의 땅이었다. 얼마나 큰 부자인지...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신건 아닐까 .간송전시회를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은 개인이 어떻게 이 모든 유물을...

준 대수장가 간송 전형필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큰 돈을 들이면서까지...미곡상을 운영하는 대부호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안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랐던 그는 학창시절 예체능 분야...

간송 전형필이 없었다면 한글 창제의 원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었을 테고 한글 창제에 대한 수많은 억측은 지금도 세를 불리고 있었을 것이다. 간송은 일본의 조선어 탄압이 극에 달한 40년대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지켜냈고 광복이 되자 기꺼이 원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