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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이나 젓장을 달일 적에는 성분을 우려내려는 것이 아니라 물기를 줄이는 것에다 온통 겨냥하는 것이라, 연신 맛을 보며 지켜 서서 줄어지는 물의 가늠에 날카롭게 마음을 써야 한다. ‘삶다’와 헷갈리기 쉬운 것으로 ‘끓이다’를 꼽을 수 있다...

준비했습니다. 간건강, 고혈압, 다이어트에 최고 건강식품입니다. 부모님께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최고! 1. 받으셔서 소금물에 한번 씻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살짝만 넣었다가 파래지면 건지셔서 차가운물에 행궈서 용도...

부부간 만남의 점괘라고 해서 기쁜마음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만신의 말에 '근간(近間)에 관재수(官災數)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여 조금 마음이 언짢았다는 순희엄마의 말이었다. "지신가유. 형님 -" "야 - 어유, 서산댁이 오랜만에 오셨네유." 한나절...

늘었다. 젓장 하나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이제 ‘음식 스승’은 모든 집안일을 내려놓고, 뭐든지 알아서 하란다. 기력이 더 떨어지기 전에 된장과 고추장 담그는 것도 야무지게 배워야겠다. 오늘도 그때 느꼈던 맛을 떠올리며...

된다. 누가 뭐라 해도 전통 방식이 좋은 거야. 처음에는 짠 젓장을 부어야 깊은 맛이 난다."며 나름의 비법을 내세운다. 하지만...근처에 묻어 둔 불발탄을 잘못 건드려 사고가 일어났다. 함께 간 형과 형 친구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아저씨는 심한 화상...

비렸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길들여져 지금은 젓장이 없는 요리는 생각할수도 없을 정도다. 쉽게 말해 모든 요리는 젓장으로 간을 맞추며 오로지 육고기로 국을 끓일때만 조선간장으로 맞춘다. 오늘 아침 새벽부터 마을방송이 울렸다. 벌써 생멸치 주문...

하였더니 오늘인 기어이 짠장만 넣은 닭장을 만들어 달라네요 글타고 짠장만은 할수없어 육수내어서 능이 버섯과 표고 버섯넣고 짠장과 젓장으로 간을 맞추니 짜긴 하는데 옛맛이 조금 나오긴 하네요 내일은 닭장넣은 떡국을 한번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5 연겨자1/2 레몬즙1,1/2 양조장2 개 홍고추 참치 쪽파무침 청경채볶음 1/4절단 마늘 소금 올리브볶아 방울도마도1/2섞는다(간 젓장=간장1:1액젓) 청경채표고볶음파기름4 표고슬라이드 볶아 청경채1/4잘라 데친물 후추 맛간장2 굴소스 올리고당 청경채...

섞어 믹서기에 후욱 간다. 그냥 고추만 하면 좀 심심하니 꼭 청양고추를 같이 넣어야 한다고 하신다. 여수에서 가져온 젓장으로 간을 하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할 때 꺼내면 빨간 김치도 아닌 것이, 아주 물 김치도 아닌 것이 흥건한 국물과 새파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