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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부터 시작해 등심 등 다양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오랜만에 모교(성균관대 율전캠퍼스) 근처에 오니 대학교 시절 생각이 떠오른다. 차를 타며 모교 근처를 지나가는데 주변이 많이 변하긴 했다. 일월 수목원도 생기고.. 공원도 생기고.. 추억이...

삶을 생각한다. 서럽기는 매한가지라서 서로가 통속의 마음을 부둥켜안고 저 붉은 동백꽃길을 따라 “이저녁, 이 뜨건 상처의 길을/ 한번쯤 걸어 보긴 걸어 봄 참인가?”라며 묻고 있다. 고재종 시의 세계 안에 존재하는 ‘동백꽃’은 나해철 시의...

사상가들이 생각했던 바이다. 그러나 모든 것은 그 놀이의 본성, 그것의 우발적인 규칙, 그리고 우리가 그로부터 재구성할 수...달려 있다. 27. 라이프니츠에게는 우선 수렴하고 발산하는 것들에 의해 지배받는 무한한 계열들의 계산이 있는 듯하다. 그는...

사람들에게로 발산되었습니다. 그의 전염성이 강한 미소는 그 방 안에 있던 세력이 당당한 사람들의 얼음과 같이 차가운 눈초리 앞에서도 굽힐 줄 몰랐습니다. 놀랍게도 5 분 안에 방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인격도 변해졌습니다. 우리들은 곧 이야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