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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었어) * 힌디: चबाना [쩌바나⇒ 씹다, 우적우적 먹다, 깨물다] ((이빨로) 째뿌나?) * 페르시아: جویدن [자비단⇒ 씹다, 갉다, 물어뜯다] ((이빨로) 잡았다는) * 몽골: ЗАЖЛАХ [자즐라흐⇒ 씹다, 험담하다] ((이빨로) 찢을라 해) * 태국: เคี้ยว [키...

이러한 말결은 오늘날까지 남아 우리말을 여러 빛깔로 아름답게 빛내고 있다. 밝은홀소리 어두운홀소리 더 보기 ᄀᆞᆰ다 → 갉다 긁다 → 긁다 • 갉작갉작/긁적긁적, 갉죽갉죽/긁죽긁죽 ᄀᆞᆺᄀᆞᆺ다 → 깨끗하다 긋긋다 → ✗ ᄂᆞᆰ다 → 낡다 늙다 → 늙다 • 낡은이...

내 마음을 또박또박 한 줄 한 줄 써 갈 때는 충분했는데 다 써서 읽어보면 한켠에 큰 구멍 하나 또다시 또박또박 긴 밤을 갉다 보면 아침에 마주하는 하얀 편지지 아직도 너를 향한 내 사랑은 이처럼 부족하기만 한 것인가 따뜻한 댓글과 답글은 그 사람의...

干 방패 간 갈퀴, 갈다, 갉다, 걸다 干의 갑골문 干의 금문 干의 전문 干의 기존의 자원(字源)은 끝이 쌍 갈래진 무기나 방패의 상형으로, 방패나 무기를 들고 돌진하는 것에서 범하다, 간하다 등의 뜻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