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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인군수 홍범식 선정비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러 불을 밝히고 찾다가 소나무 아래에 이르러 목을 매단 것을 보고 끈을 풀어서 내렸지만,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 그래서 서로 가슴을 치고 “사또, 사또!”하면서 크게 통곡하였다. 이 일이 알려지자, 나라 안의 사람들이 크게 놀랐다. 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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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대로 천리 길 2부 (보내야 하는 마음)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고, 불을 좋아하고, 싸우기를 좋아하고, 울기를 좋아하고, 그리고 승천하지 못한 용이 있는 반면 절대군주를 상징하는 황룡이 있다. 서해 용왕이 목포를 거처 영산강이 흐르는 나주시에서 방향을 북으로 헤엄쳐 오르니 그곳이 바로 황룡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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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3대 성지 성당 중의 하나(충북음성군 감곡면의 매괴성모성당) 201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당, 그리고 여기 감곡면의 매괴성당! 1890년대 프랑스 신부님이 세운 성당으로 언덕위의 멋진 풍광, 건물의 아름다움, 내부의...뙤약볕에도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시원했어요. 아무튼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음이라! 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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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산, 보련산에 이어 충주의 오지 승대산, 원통산을 연계해 다녀왔다.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성군 감곡면 원통산을 오르는 길은 여럿이다. 승대산, 원통산 정상을 지나 톱실로 하산할 수 있다. 승대산 산정은 삼각점이나 그 흔한 산악회 리본조차 없을 정도의 깨끗한 산이다. 오르내림이 별로 없고 활엽수 숲속으로 오솔길로 승대산, 원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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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후손 가계도,,,,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근의 감곡면 계룡리의 황새마을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그 아래 상두산 남쪽 기슭의 산외면 동곡리의 지금실에서 살았다. 지금실은 역시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김개남이 살았던 마을이다. 전봉준이 남평 이씨와 혼인 살림을 차린 곳은 산내면 능교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