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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이 있는 곳이랍니디. 빗 방울이 곧 떨어 질 것 같은 날씨였는데 이곳에서 기도가 끝나자 비가 쏴~~~아~~~ 소리를 내며...방문했을 때는 문이 닫혔어요^^ 오늘은 7월23일 이곳은 어딜까요~~~ 저는 감곡에서 내편과 아이는 집에서 실시간 유트브를 보며...

다 지고있고 여행떠나는14일은 비까지 예보가 되있어서 속으로 조바심을 했답니다. 슬며시 실망하던차에 떠나는날 비도 안오고 날씨가 좋아서 혹시나 했는데, 꽃이 다 져버렸을까봐 걱정하시는 무심재선생님말씀을 들으니 오늘은 꽝이구나 싶었지요...

흐리고 쓸쓸하였습니다. 그래도 저희 어린이 대원들은 씩씩하게 잘 다녀 왔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날씨가 거의 여름날씨 같았던 오늘 다시 감곡매괴성지를 찾았습니다. 마치 살아서 저희를 반겨 주시는듯한 임가밀로 신부님 늘 그 자리에 굳건히 서...

오늘 날씨 금매달 ~~~ 감곡성당에 가는 길이 봄빛으로 출렁거렸다. 처음에 주보에 버스 2대 90명 모집한다했을 땐 포기했는데... 중요하고 간절하신 분들이 가시라고 양보했더니, 며칠전 반장이 전화로 버스 4대로 추가 신청받는 다기에... 드뎌 김웅렬...

쌀쌀한 날씨에 감곡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따뜻하게 겨울옷을 입으셨어요^^ (창세기, 1절 31장)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것이 보기좋았다.

마늘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남경에서 날리던(?) 그 마늘밥. 지금 청바지가 튿어 지려고해 걱정입니다 그랴. 오늘은 정오에 일어나(오늘 새벽 6시에 취침), 점심먹고 커피 한 잔 타놓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내일은, 증조할머니 제사가 있어...

가중시킨다. 오늘 일정은 호이안 숙소를 떠나 짜끼우 성모발현지에서 순례미사를 드린 후 베트남 국민관광지인 바나힐 테마파크...짜끼우 성모 발현지까지는 약 40-50분이 소요되리라 한다. 날씨는 잔뜩 찌푸려 호이안의 젖줄 투본 강과 하늘이 모두 잿빛...

그런데 장호원을 지나 음성 감곡이란 동네를 들어서자 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지 뭐야. 목적지에 도착해서 대강 볼일 보고...나오자 언제였냐는 듯 파란 하늘이 보이잖아. 서울쪽을 가리고 있던 검은 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햐!! 오늘 정말 비를 피해...

오늘 감곡성당을 다녀왔습니다. 참 날씨가 좋았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바람도 시원했어요. 미사도 드리고 전대사도 받았습니다. 무언가.. 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고백성사도 받았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살다가 한번쯤 가보면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