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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뜨거워지더니 목은 찢어진듯 따갑고... 혼났습니다, 어쩔수없이 또 응급실 가서 링거달고 골골 거리다 새벽녁에 귀가했습니다. 이 정도의 감기로 예전에는 푹~ 쉬고 좀 먹고하면 지가 놀라 가더니 이젠 안되는걸 보니 또한번 내 나이를 느끼게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프고 콧물이 주루룩 흐르더니 감기가 왔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약먹고 잠을 잤죠. 에어컨을 켜 놓고 잤더니 몸이 이젠 으슬으슬 춥습니다. 아 이래선 안되겠다. 도저히 뭐가 좋을까 하다가 선풍기를 한대가 있었는데...

숙면을 취했지요...지금은 너무 자서 머리가 띵~ 합니다...비도 안오는데 잔거는타고싶구 몸은 안따라주고.. 갑갑합니다.. 초복에 영계도 한마리 뚝딱하였는데.. 이내몸은 왜 이리 허약할꼬....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항상 안전라이딩 하세요.. 오늘...

오뉴월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를 울 횐님께서 감기에 걸리셨다니...큭큭^^^ 혹~술을 드신건 아닌지요?......ㅎㅎㅎ 아뭏튼 넘 방가워요. 자주 들러주셔서 좋은글도 써주시고 많은 활동을 부탁 드려요. 처음이라서 그렇지요. 자주 들어오시면 정이 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