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감꽃/김준태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꽃 김준태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 - 《참깨를 털면서》, 창비, 1977
-
감꽃/ 김준태 202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꽃 김준태 어릴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 올해는 아직 감꽃을 못 봤는데 감꽃 주워 놀던 어린날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그런데 먼 훗날엔...
-
감꽃 2023.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꽃 김준태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 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 제가 좋아 외우는 시 입니다 댓글로 올렸다가 제대로 올려봅니다 감꽃들이 콩알만하게 수줍게...
-
감꽃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꽃 김준태 어릴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에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 * .... 이 짧은 4행 속에 불행한 나라를 사는 소시민의 슬픈 역사가 있다. 하지만 이 시의 액센트는...
-
감꽃 - 김준태 200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준태(1949~) '감꽃' 전문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 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