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돌아왔다 훗날 그곳에 가면 오늘이 생각 나겠지 해파랑길에 ㅡ두번이나ㅡ 머물렀던 곳 ㅡ그리고 ㅡ산우들의 웃음소리ᆢ 해파랑 남진 가는곳 마다 추억을 만들어 오색실에 곱게곱게 꿰어지기를 바래본다 감꽃 목걸이 처럼ᆢ 대장님 산행브리핑 사진 고맙습니다

♣감꽃 목걸이 / 리타김 (금지사유 : 방송부적)♣ 감꽃을 실에 꿰어 목에다 걸고 새끼손 걸면서 다짐한 사랑 영원히 사랑하자 맹서 했건만 그대는 나를 두고 떠나버렸네 아~~아 눈물 젖은 감꽃 목걸이 감꽃을 실에 꿰어 목에다 걸고 샘터에 앉아서 속삭인...

감꽃 목걸이 ㅡ 그리움 김연동 시든 감꽃 목걸이 담 위에 걸어놓고 탱자꽃이 시린 오월 해맑은 하늘 길로 뉘 모를 물안개 속을 돛단배 가듯 간 이 🌸 2024. 5. 23 감나무와 까치. 감꽃 목걸이.

감꽃 목걸이 / 이진흥 한동안 보이지 않던 예쁜 곤줄박이가 데크 난간에서 쫑끗거린다. 창문을 여니 힐끗 돌아보고 뜰앞 감나무에 옮겨 앉아 알 수 없는 소릴 남기고 날아간다. 문득 생각난다. 감나무 밑에서 모래로 밥을 지어 사금파리에 담아주던 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