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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뜻을 거슬러 그렇게 말한 것이다. ​ 그녀는 스스로의 몸을 원망했다.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 그럴 때 택배가 왔다. 음식이 들어 있었다. ​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음식을 탐했다.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리기 위해서, 음식을 입안에, 위장에 쑤셔...

본질을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케츠 : ……무슨 뜻이죠? ​ 쿠리하라 : 죄송합니다. 지금 잠시 나가야 할 일이...지금까지 알아낸 것들을 모두 전했다. ​ ​ ​ 우라카와 : 감사합니다. 그런 거였군요. 이유를 알기만 하면 됩니다. 보내시는 분에게...

묻는 연락이 왔음에 감사합니다. 저를 종종 헤아릴 생각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을 써주신다는 뜻이겠지요. 좋은 책을 추천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작은 실수를 눈감아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남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